이번에 이야기 할 상품은 핸드폰 충전 HUD 거치대인 FOURING BL HUD 충전식 거치패드입니다.


최저가는 현제 16,350원이고 롯데마트에서 봤을때는 2만원쯤이였던것 같습니다.



이녀석의 특징은 핸드폰을 이용한 HUD 기능입니다. 선을 연결하면 충전도 가능하게 됩니다. 집에서 어느 서랍속에 처밖혀 있는 구형 스마트폰을 연결해 HUD 기능을 작동 시킬 수 있게 되겠습니다.


아래는 자세한 제품 특징입니다.



처음에는 훅 땡겼습니다. 솔직히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가격 알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매하기도 전에 보면 볼수록 뭔가 불길한 느낌과 생각들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쉬운점1. 무선충전이 아니니 유선충전


음. 구형폰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는 이해가 되지만 충전 단자를 본체에 고정시켰기 때문에 사이즈가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사용하지 못하거나 어딘가 들뜨는 현상이 발생할거라는 점입니다. 갤럭시 노트가 장착이 된다는 말이 없는걸로 봐서는 작은 폰만 장착이 가능해 보입니다. 차라리 무선 충전을 구현했거나 충전단자를 움짐임이 가능하게 만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쉬운점2. HUD 좋긴한데 목적지 설정 하려면? 좀 불편해 보임.


HUD 전용이 되는 상황이라 핸드폰 빼서 목적지 설정하고 다시 끼고 ... 혹시나 핸드폰을 빼고 넣고 하는 작업이 불편하면 귀찮아서 그냥 다닐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점3. 네비를 볼라면 어쩌지?


차에 네비가 없다고 치고 핸드폰으로 네비를 사용한다면 허드 말고도 지도를 바로 볼 수 있어야 하는데  ... 흠 ... 뭔가 불편해보이네요. 경우에 따라서 지도 전용으로 새울 수도 없고.


아쉬운점4. 구형이라도 스마트폰에는 카메라가 있다!!


구형 스마트폰이라도 나름 쓸만한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그걸 이용하지 못하고 그냥 고이 뉘어 둔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네비 앱들을 보면 블랙박스 기능이 동시에 작동하는 녀석도 있는데 ... 구조상 저리 뉘어두면 그런 앱은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론!!!


구매하지 않는걸로 ...


그런데 구지 리스트업한 이유는 ? 스마트폰을 이용한 잔상없는 HUD 트레이를 갖고 싶을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이렇게 적어두면 혹시 보고 더 쓸만한 녀석을 만들수도 있으니까!! ... 프리즈~~





와 ... 이래서 현대현대 하는군요. 이런 XXXXX 있군요. 미국의 충돌실험을 판매 수단으로 쓰고 있었네요. 앞으로는 현대차는 쓰지 않으렵니다. 


이유는 아래 동영상 보셔요. 



IIHS 충돌 테스트 결과를 보다가 결과가 아주 좋아서 훅!! 땡겨 버렸습니다. IIHS 에서 나온 결과로만 보면 제너시스정도의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테스트 결과 페이지 : http://www.iihs.org/iihs/ratings/vehicle/v/hyundai/tucson-4-door-suv



충돌 사진 보면 보통의 다른 SUV는 충돌시 전면 A필러가 꺽여버리면서 운전석으로 차체가 훅 들어 오는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닛산의 주크는 운전자 왼쪽다리 아작나고 에어백은 터지지만 머리는 에어백 왼쪽으로 밀려 차체에 해딩!!




기아 스포티지도 스몰오버랩 결과 보면 참담합니다. 머리는 에어백 옆으로 비껴나가 해딩하고 있고 A필러는 기억자로 껵여 버렸고 왼쪽 다리는 아작나보이고 핸들도 가슴까지 밀려 들어 왔네요. ㅜ.ㅜ




하지만 이번에 투산은 에어백이 운전자의 머리를 잘 받아 주었네요. 왼쪽 무릎 공간도 많이 남아 있고 페인트만 뭍어 있는걸로 봐서는 실제라면 살짝 눌렸다 나오는 정도. 운전석으로 차체가 들어오지 않았네요. 탑승자 공간은 유지되도록 잘 잡았네요.




년도별 정보를 보면 2015년까지는 스몰오버랩에서 낙제점수를 받았는데 2016년도는 최고등급을 받았네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투싼을 확인해 봤습니다.


 ... 출시 했답니다. .... 패스!!




그렇군요. 초고장력강판 51% 적용이라.... 그래서 안전도가 높아진건지 구조를 변경해서 테스트에 통과하도록 신경을 쓴건지 ... 암튼, 좋네요.


가격?


디젤 e-VGT UⅡ 1.7엔진(유로6), 7단 DCT, 연비 - 복합15.0km/ℓ, 도심 : 14.3km/ℓ, 고속도로 : 16.0km/ℓ - 22,970,000 원

디젤 e-VGT R2.0 엔진(유로6), 6단 수동, 연비 - 복합14.5km/ℓ, 도심 : 13.6km/ℓ, 고속도로 : 15.7km/ℓ - 22,090,000 원

... 6단 자동은 패스


차값이나 연비를 비교하자면 뭐 비슷해 보입니다. 둘다 파노라마썬루프 옵션으로 바로선택가능합니다. 운전 편한걸로 생각하면 DCT 가 좋아 보입니다. 2천3백만원이라는 가격이 결코 싼건 아니지만 그래도 QM5도 2천3백이 조금 않되는 가격이고 스포티지도 2천 2백이 조금 않되고 코란도 C도 2천2백이 조금 않되는 가격이니 뭐 대략 비슷한 가격대인것 같네요.


2016년에 SUV 고민한다면 투싼으로 가는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현대빠도 아닌데 현대차만 계속 추천하고 있네요. 현대차가 좋아지고 있어서겠죠? ㅎㅎㅎ.





준중형 2015년 말 정답은 아반떼 !!


이유는? 당연히 가격!! 이 나라에서 1500만원도 않되는 가격으로 어느정도 넉넉한 공간의 자동차를 살 수 있는것은 현대기아차뿐이라 봅니다. 흉기차네 뭐네 말들 많지만 대우, 삼성 ... 외국기업에 넘어가서인지 뭐 뻑하면 2천만원이고 아니면 너무 좁고 연비는 왜 그모양인지 ... 연비좀 좋고 쓸만해 보이면 왜그리 비싼지 ... ㅜ.ㅜ 결정적으로 왜 수동은 없는지. 그나마 쌍용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하는 것 같아보이네요. 티볼리를 2천근처로 팔지 않고 수동도 있는걸로 봐서는요. 


암튼 지금 현대차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정확한 가격은 ...


가솔린 6단 수동 1384만원 !!



디젤 6단 수동 1600만원



헛!!! 디젤 수동이 있다.!!! 그것도 2천만원이 아닌 1600만원!!


왜? 맨날 디젤은 자동 기어만 넣어주는지 궁금해 했는데 디젤에 6단 수동 기어가 들어 갔네요. 이건 정말 끌리네요. 디젤로 수동으로 몰수 있다니 .... 그것도 세단을 ... 정말 궁금합니다.




디자인은 사진을 봐서는 앞부분이 그래도 듬직해 보이시겠지만 실물로 봤을때는 앞이 너무 빈약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내려가 있다고나 할까? 사진처럼 두툼해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뒷궁댕이 모습에 ... 정확히는 사각 램프에 훅 가버렸습니다. 어찌나 한국차 같지 않던지 정말 현대 마크 아니였다면 어디건지 몰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쏘나타보다 훨~~~~씬 멋진것 같습니다. 앞은 쏘나타가 좋지만 뒤는 아반떼가 좋아버리는 느낌입니다.


쏘나타에 대한 리뷰글이나 시승기는 현대가 하도 바이럴을 많이하여 검색만 해도 주르륵 나올겁니다. 전 여기까지 .


K3 할부 끝났는데 ... 팔고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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